차앤박 프로폴리스 앰플 인 쿠션 vs 에스쁘아 비글로우 쿠션 비교후기

내가 선 에스쁘아 비글로우 쿠션을

사용해보고 꽤나 만족스러웠기 때문에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색감과 은은광이

좋았기 때문에 유지를 해왔는데, 

이것을 재구입하지 않고 차앤박 프로폴리스쿠션을

구입한 이유를 얘기해보고자 한다

뭐 사바사 (사람by사람) 이기 때문에

솔직히 에스쁘아 비글로우쿠션도 내 피부가

장점일 때 바르면 예쁜색감은 차앤박 쿠션에

비할데가 없으나, 나는 항상 회사에 찌든

얼굴이기 때문에 그에 맞는 기능을 유지하는

차앤박 프로폴리스 앰플 인 쿠션이 맞았음

그래서 오늘은 이 두가지를 비교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었으면 함..

 

위 : 에스쁘아 비글로우 쿠션

아래 : 차앤박 프로폴리스 쿠션

 

내가 갖고있는 헤라, 입생, 투쿨포스쿨 외

여러가지 상품들 중에서 이게 젤 두툼하다

간만에 두툼쿠션이다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용량을 비교해보니까 역시나

차앤박 쿠션이 2g정도 많았음

(응 그럼 뚱뚱한고 인정 괜찮!)

 

<가격>
1) 차앤박 프로폴리스 쿠션 : \37,000/15g*2ea(리필有)

2) 에스쁘아 비글로우 쿠션 : \35,000/13g*2ea(리필有)

(*정상가 기준)

 

 

일단 비글로우 쿠션은 예전에 리뷰를

간단하게 해봤으니,

차앤박도 외형이나 디자인 리뷰를

간략하게 들어가보자면,

 

 

 

이미 내가 사용하고 있어서 사용감이 있음.

이렇게 본품 +리필을 받음

나는 클렌징퍼펙타를 증정하는패키징 

+ 세일로 올리브영에서 구입했다.

(지금은 할인안하니 할인할때 구입)

 

광나는 것을 좋아하고

지워지고 묻어나는 것보다 

끼고 유지력없고 매트한거 싫어하는 

나는 이 두개로 취향을 좁혔고,

사실상 파운데이션을 에스쁘아로 사용하는

나로선 이게 색감이 너무 이쁘고 쿠션

디자인도 이쁘고 신상이고 ㅋㅋㅋ

그래서 비글로우로 데려왔었음.

정말 쿠션하나 고르는데 심혈을 기울인다

생각할 수 있는데, 막상 안바꾸고

정착좀하고 싶고 그래서 유툽도 다보고

했는데 이게 지속력도 좋고 커버는 적어도

광이 잘 유지되고 한다길래

 

근데 차앤박을 산 이유는

치명적인 에스쁘아 비글로우 쿠션 단점이

있었음.. 여기에 무슨 파우더가 들어가서

지속력을 높여준다는 말을 들었는데,

그게 나한테 안맞는듯

진짜 아침3시간만 이쁘고

이후에 뜨는 거 장난아님..

그리고 지워져있음 바람맞으면 지워짐

누가 지속력 좋다했냐 후 ㅡㅡ

 

근데 진짜 색감은 정말 이쁨

내가 두 개 다 젤 밝은거 쓰는걸로

비교해봤는데,

<색감>

에스쁘아 > 차앤박

 

위에 약간 흰빛깔이 도는게 에스쁘아 비글로우임

그리고 오른쪽 좀더 노란게 차앤박

사실 아직도 색상 때문에 수정화장 자주할 수 있는날엔

비글로우를 바르고 있음.

그 볼따구에 광을 잊을 수 없음

하지만 ㅠ 수정화장 못하거나 유지력이

필요한날엔 난 프로폴리스 쿠션쪽으로 손이감

 

저 사진만 봐도 프로폴리스 쿠션에 광이

음층나다는 것을 알 수 있음.

나는 광진짜 조아함

코와 볼에 모공있는데 사실

사람들은 파우더로 가라앉히고

프라이머를 쓴다고하지만,

화장기술이 그렇게 좋지않고 나처럼

손큰사람은 양조절 못해서 오히려밀림

그래서 최소화해서 바르는게 좋음

파우더바르면 처음엔 보송하고

그래도 나중엔 기름올라온게 뭉쳐서

....할..말..하..않...

 

차앤박의 장점이자 단점은

소량을 찍어도 얼굴 전체를 바를수

있는 넉넉한 양!
진짜 잘못하고 푹 찍으면

얼굴에 찍었다가 불상사남^^

양조절 필수.

 

얼굴 광 지속력을 보자면 

차앤박이다.

 

차앤박 프로폴리스 쿠션의 좋은점은

진짜 건성도 대추천하고 싶은

템이라는거다 ...

그리고 비글로우 쿠션보다

커버력도 좋다.

 

일단 아까 색상만 비교해봐도 

알겠지만, 더 노랗고해서

여드름의 빨간기운을 더

잘 앉힐 수 있는건 육안으로만

봐도 분명하게 알 수 있을터

 

화해나 다른 리뷰를 보면

프로폴리스 10통넘게 썻다는 후기를

봤는데, 사실상 나는 입생로랑 쿠션보다

이게 지속력 더 좋고 질감도 더 마음에든다.

 

매트한거 선호하신분 뒤로가기~~~~~

 

그리고 글로우쿠션이 매트하다고 느끼시는

분들이라면 더더욱 이거임

 

내가 차앤박으로 화장하는 날엔

사실상 비글로우보단 좀 노랗고해서

색감은 부족하지만, 다른 타제품들에

비하면 너무 노랗지도 않음.

그냥 비글로우 쿠션에 비해서임

 

하지만 아침에 발라도 오후3-4시까지

광이광이 ^^

좔좔 나한테 덥냐고 할때도

있음 ..아니라고 광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정도로 광이 흐른다 너무좋음

바람에 날라감도 없음.

무너짐이 지저분하지도 않음

왜 사람들이 무한찬양하는지

알 수 있음

 

글고 여자들은 안다

한달의 그 기간이 다가오면

그 전주부터 하는 동안엔 피부상태

ㅡ_ㅡ후 

답없음 팩해도 답없고

각질제거해도 답없음.

그때 글로우 쓰면 응 답없음

근데 차앤박은 어느정도 

커버가 되고 광이 돌아서

피부상태가 안좋아보이는걸

축.소.화해줌.

 

자 여튼 내가 너무 차앤박에

치우쳐서 쓴감이 없지만 정말 객관적으로

내려보자면... 정말 내기준이긴

하지만..

 

<지속력>

에스쁘아 < 차앤박

 

<커버력>

에스쁘아 < 차앤박

 

<광>

에스쁘아 = 차앤박

 

<광 유지력>

에스쁘아 < 차앤박

 

그럼 에스쁘아 비글로우는 누가 써?

1. 피부에 약간 유분이 적게

올라오는데, 매트+광 둘다 포기못해.

 

2. 유지력보단 색감과 광을 잡고싶다.

 

3. 케이스가 뚱뚱하면 싫다.

 

4. 피부가 하얀편이다

(동일호수에서 에스쁘아가 상대적으로 더 밝음)

 

차앤박 프로폴리스 쿠션은?

1. 색감보단 유지력+커버력일때

 

2. 붉은기가 상대적으로 더 잘보이는 피부

 

3. 광이 오랫동안 유지되었으면 할 때.

 

4. 건성용 쿠션이라도 매트쿠션만큼 유지됐음할 때

 

5. 촉촉해도 커버력 포기못할 때

 

나는

비글로우 쓸 땐 컨실러 필요하다 생각했는데

차앤박 쓸땐 컨실러 안씀

개인차가 있지만,

헤라보다 입생보다 차앤박 쿠션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