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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니크 핑크수분크림 꾸덕꾸덕함이 싫고 보습감은 원할 때


이거 사실 실 사용은 몇년 된듯.
처음에 피부가 민감해서 조금만 잘못발라도
붉게 올라오고 여드름나는 막내동생이
크리니크 핑크수분크림을 사왔다
그순간 수분크림을 다쓴 나는 몰래 동생의
수분크림을 훔쳐발랐는데

 


그때 발라본게 바로 요 크리니크 72시간 수분크림이다
그렇게 별별 저렴하게 구입하기 위한 방법을 써가면서
구입했었다.


지금 가격은 50ml \39,000원인데 그때 당시엔
이정도 가격 수분크림이면 거의 75ml 수준이니까
20대 초반이었던 난 비싼 편이었다 (나만그랬는가)
그렇게 쓰다가 중간에 당연 다른것도 써보고 그러긴
했지만 결국 돌고돌아오는 헤라미쿠같은 존재라고
해야하나 ..


내가 워낙 성격이 급하고 화장도 빨리빨리 하는 편이라
흡수력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아무래도 흡수력이 많이 좋으면 건조할 수 밖에 없다
라는 느낌을 주는건 다들 인정하는 바이다


근데 이게 딱 정말 유일하게 흡수도 빠른데 
쉽게 건조해지지 않는다는 게 바로 
크리니크 72시간 핑크수분크림의 장점이겠지?

 


크리니크 모이스처 써지 72시간 수분크림의
장점은 이름처럼 72시간가는 듯한 짱짱한 
보습력이 아닐까 싶다.


근데 솔직하게 72시간까진 아니지 
오늘 이 리뷰를 하게 된건 지난달에 올리브영
세일을 통해서 1+1 \39,000에 사고
친구랑 나랑 같이 사서 할인쿠폰까지 때림


거의 하나에 만육천원이라는 획기적인 가격에
구입함 이건 망설이면안돼 사.야.해


딱 겨울에 진입하면서 원래 여름내내 잘 
버텨주던 아크웰 수분크림이 조금 건조해질
찰나였기때문에~ 합리적구매라 합리화한 나.


여튼 이렇게 해서 나는 두개를 겟하고 지금 
한달째 사용함 오늘도 세수하고 얼굴에
펴바르다가 이거 포스팅 꼭 할라꼬하는중.


다들 궁금한게 젤크림이라고 들었는데
50ml 한달이면 얼마나 궁금할 것이다
지금 이거 한달 쓴 병을 찍어본건데 
아직도 많이 남음 괜츈함^-^


우리는 모두 안다 내가 이것만 안쓴다


아직도 받아놓은 샘플 n개에 
고이모셔놓은 비싼거 한개 
막바르는거 2개 
이거 다 섞어쓰고 있다는거
근데 난 원래 좋으면 그거 한개만 
질리도록 쓰는 타입인데 
1일 1회 바르는 기준 저만큼 남음.


주 7회임
꽤 괜찮지 않은가? 

 


크리니크 72시간 수분크림을 지금까지
한 달 쓴 사용 한 반하고 0.25만큼 더쓴듯
ㅋㅋㅋㅋ 여튼 그정도로 남긴했다.


뭐가 좋나하고 설명하자면
아무래도 수분크림하면 수분감이 좋아야지


역시나 오늘도 내가 구입한 올리브영에서
제품특징을 가져와보았당.


히알루론산 성분으로 152%의 즉각적 수분충전!
그리고 세안 후에도 수분감을 지속해준다는 것
이게 원래 두가지로 구성되어있다.


둘다 젤크림 형태로 되어있으니까 피부상태를
잘 알고 구입해야한다는 것.


내가 쓰고 있는 것은
크리니크 모이스춰 써지 72-아워 
오토-리플레니싱 하이드레이터 이고,
건성이나 조금더 보습감을 추가한걸
원하는 사람들은 모이스춰 써지 인텐스 포티파잉
하이드레이터를 사용하면 된다고한다.

 
나는 이것만으로도 충분하고 예전에
크리니크 인텐스 수분크림도 사용해봤는데
나한텐 좀 묵직한편 젤크림은 빠른흡수가
장점인데 이렇게 보습감이 다를 수 있다는게
신기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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