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 K380 블루투스 키보드 구입 후....(+소음, 속도 동영상첨부)

아이패드를 구입하면 그렇게 부속으로 사야하는게 많다고하던데
그돈이 그돈이라며 배보다 배꼽이 크다는 말을 많이하죠
역시나 저도 구입 후 첫달에 많은 돈을 쓰게 되었습니다.
특히나 애플펜슬은 있는것과 없는것이 정말 차이가 크더라고요.
조금 더 윤택(?)한 아이패드 생활을 하고싶다면 펜슬까지 풀셋으로 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런데 화면이 커서 사실 아이폰에서 치는 것만큼 문자를 치는 속도가
안나오고 제가 종이질감 필름을 쓰다보니 더욱 안눌리는 느낌이더라구요.
펜슬로 톡톡 칠 순있지만,, 펜촉이 닳게되면 또 어마어마한 금액이 나가다보니
이렇게된거 그냥 쓴돈 더쓰자 하고 로지텍 k380 블루투스 키보드까지 장만하게 되었습니다.

이미 산지 2달도 더 쓰고 사용후기를 남기는거라 박스샷은 역시 없습니다^^

전 자타공인 핑둥이라 역시나 핑크색상을 구입하였는데요.
이밖에도 네이버 쇼핑이나 쿠팡을 살펴보면 검정색도 있고 흰색도있어요

현재 생성된 금액대를 보니 전 로켓배송으로 1개남은 핑크를 가져왔는데요.
당시 3.4만원에 가져왔는데 택배비를 포함하면 비슷하게 형성되어있네요.
로지텍 k380 블루투스 키보드의 장점이라면 뭐니뭐니해도 꾸미는 맛(!)도 아닐까 싶어요. 인스타를 보니 스티커를 붙여서 질려지면 바꿔주는 재미도 있더라구요. 아이패드 외에도 키보드까지 역시 감성이,,

자 다시 돌아와서 제가 중요하게 생각했던건 블로그 작업도 있고,
문서작업을 하다보니 아이패드7세대로 충분히 노트북만큼의 속도감이 나와주냐의 문제였는데요.

이 부분에 대한 제 답변은
.
.
1000% 가능합니다.

고민을 왜했나 싶을정도로 노트북과 별다른 속도감 차이가 없습니다.
지금도 아이패드로 포스팅을 적고있는데요.

아쉬운 점이 있다면 연속해서 ㅋㅋㅋㄱ 같은 문구를 써야할 때
하나하나 눌러줘야한다는점?
이건 크게 문제가 될 일이 아니기도하죠?

그래도 분명 저처럼 고민하실 분이 계시고
밖으로 나가기엔 코로나때문에 걱정되기도 하고 귀찮으실 것
같아서 동영상을 준비해보았습니다

실제로 제 타자속도가 그리 빠른편이 아니고 자연스럽게 오타에서
백스페이스키를 사용하여 지워지는 부분까지 가감없이 보여드렸습니다
다른 문자는 연속으로 사용은 안돼나, 백스페이스는 꾹 누르고있으면 지울 수 있습니다.

로지텍 k380 블루투스 키보드에선 우리가 알고있는 한영키로 변경할 때
아이패드를 적용하면 caps lock키를 사용합니다.

전원의 경우 옆 면에 있는 홈을 위로 올려주면 켜지게 되는데요.
처음 시작에는 F1 키를 꾹 눌러 블루투스 연결을 활성화 시켜주면 됩니다.
총 3가지 기계를 연결할 수 있습니다.
(물론 등록한 후 다른 기기로 변경도 가능하죠.)

충전의 경우 AAA건전지 2개가 들어갑니다.

건전지 소모에 대한 부분은 매번 켜두고 있지 않고, 불필요시에는 꺼두고 있기 때문에 닳는다는 생각은 안해봤습니다..^^

전 대부분의 작업을 노트북으로 하고있고,
급할 때에 또는 이동시 노트북이 무거운 경우, 포스팅 정도만 하고있기 때문에
사용시간에 따라서 조금씩 달라지긴 하겠죠?

아직 쓰고있지만, 아이패드에는 이 한영키가 적용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다른 기기에도 호환이 가능하니 사용방법이 조금씩 다를 것이라 예상되는데요.

키감이나 속도의 경우 크게 문제될 것은 아닙니다.
부드럽게 잘 눌리고 키가 너무 작거나 하지않아, 손이 두껍고 큰 성인남성의 경우라면 조금 작게 느껴질 수 있으나 사실상 이런 부분에 크게 상관이 없다면 누구나 로지텍 k380 블루투스 키보드를 평범하게 잘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무게의 경우에도 처음엔 묵직하다고 느꼈지만 아이패드와 함께 파우치나 에코백정도에 담아도 무겁게 느낄만한 무게는 아닙니다.

총평을 해보자면,,

1) 고오급 블루투스 키보드를 원한다면 패스
2) 가성비+디자인+성능 어느정도 갖춘 상품을 찾는다면 추천
3) 꾸미는거(+키스킨 사서붙일 수 있음) 좋아하시는 분 강츄

단, 거치대 역할을 하는 것을 원한다면 로지텍 k480 k580 모델을 보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다음번엔 애플펜슬과 굿노트 사용기에 대한 부분을 정리해서 찾아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