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래는 항상 선크림 → 파운데이션 → 쿠션 끝. 이렇게 피부화장을 마치곤 했는데, 유툽 보다가 요즘 컨실러를 하고 쿠션찌르는 영롱한 영상을 발견 그렇게 홀리듯 올리브영에서 조금 촉촉해보이고 얇게발리고 양조절 못하는 나에게 괜찮은듯한 컨실러 추천받아 산 것은 바로 요거. 제대로 좋은지 안좋은지 꼼꼼하게 발라보겠다!! 컨실러 추천 내가 컨실러 추천 할 때 생각했던건 1. 얇게 발린다 2. 눈썹, 홍조, 입주변 가린다 이게 중요했음. 일단 나는 양조절을 잘 하지 못하고 항상 두껍게 발랐기 때문에 컨실러가 그닥 좋은걸 몰랐음.. 얼굴에 홍조를 가린다고하는데 두껍게 발라서 위로 둥둥 떠서 밀리고 말을 줄인다 .. 쩜쩜쩜.. 여튼 그래서 무조건 얇~~~게 발리는거 가져옴. 홍조를 지울 목적으로 핑크핑크 베이스를 선..

생각보다 클렌징하는거 귀찮아하는 나 근데 또 안지워하는건 싫어함ㅋㅋ 얼굴에 뭐 붙어있고 남아있는 것도 싫어해서 집에오면 그냥 스킨만 바를때도 많고 스킨도 안바르는 날도 많았는데 (사실지금도 많음) 그래서 클렌징은 쉽고 빠르면서 다지워지는것을원함 클렌징밤 타입은 요즘 많이 나와있는데 옛날엔 B사가 평정했었지. 엄마가 처음 그거 사와서 쪼끔 써봤는데 당시 쓰던 키스미마스카라가 지워지는 기적을보고 캐좋아했다. 근데, 그것의 가장 큰 단점은 눈따갑고 시립고 엄마도 눈따갑다고 둘다 한 통 나눠쓰다가 안씀 깨끗한 클렌징력은 좋았는데 그리고 뭔가 헤펐음 꾸덕하지않꼬 좀 묽다해야되나, 처음엔 몰랐는데 올클린밤 쓰다보니 점점 알 것 같았다 사실 이거 작년부터 살까말까 망설였는데, 금방 사용하니까 좀 아깝고 클렌징 한달쓰..

아무래도 겨울이되면 힐을 신는게 매일 데일리로 신을 수가 없다. 매일가는 회사에 혹시나 한파까지 불어닥치면 가뜩이나 차가운 출근공기를 더 차갑게 만들어 버리기때문에 똘똘 감싸고 나가는 것이 필수! 하지만, 어그부츠를 신어볼까 하다가도 짤막해진 내 다리길이와 더 두툼해보이는 종아리를 어떻게 바꿀 순 없으니 발이 시려워도 워커나 부츠로 대체하는 경우가 많다. 오늘은 그래서 조금이나마 스타일을 살리면서 방한슈즈역할까지 톡톡히 해낼 수 있는 베어파우 모카신 앨리스를 추천해보고자 한다.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생긴건 처음에 모니터나 화면상으로 보고 너무 할머니 신발같지않냐 고무신 같지않냐는 말을 많이 들어봤다. 나도 이것을 처음 살까말까 고민했을 때엔 그랬다 하지만, 막상 신어보고 옷에 맞추어보면 다르다는것! 이미..

아무래도 찬바람이 쌩쌩 불고 사무실은 건조하고 이런날이면 아무래도 매일매일 짱짱한 보습을 덮어줘야 하는데. 난 워낙 얼굴에 텁텁하게 뭐 얹고있는걸 싫어하는 편이라 항상 크리니크 수분크림 하나로 끝냈었다 (겨울이라고 세럼도 안바름) 근데 이제 연말이기도하고 또 나이먹는다고 생각해서 거울을 봤는데 정말 아무것도안바르면 안되겠다 싶더군 TT 근데 꾸덕하게 얼굴에 남아있는 크림을 바르고 있자니 손이 안가던 찰나에 에스트라아토베리어크림을 써볼 수 있는 기회가생김 예전에 영이랑 올리브영 구경하다가 에스트라아토베리어365를 보고서 피부과에서 유명한 크림이라고 들었던 브랜드를 올리브에서 보다니 신기해하면서 테스터 열어봤는데 글 쎄 알갱이같은것들이 조그맣게 콕콕콕 있고 손등에 발라주니 바로 녹아들면서 흡수되었던 기억이 ..

오늘은 12/24 크리스마스이브에 따끈따끈하게 구입한 요즘 아주 핫핫핫한 에스쁘아 비글로우 쿠션을 가져왔당 밤타입, 매쉬망타임, 쿠션타입 정말 요즘엔 많은 종류의 쿠션들이 있는데 예전엔 쿠션없이 대체 뭘로 수정화장을 했는지 기억나지도 않을 정도.. 이제 없으면 가방한구석이 허전한게 바로 요게 아닐까싶다 사용하던 입생로랑 쿠션이 다 떨어지고 다시 입생로랑 쿠션 리필을 사서 사용할까 하다가, 가격도 좀 부담스럽고 다른거 사용해보고 싶어서 몇일동안 화해랑 유튜브랑 블로그 샅샅히 뒤져서 나랑 이게 제일 잘 맞을거같다고 생각해서 비글로우로 택택 올리브영에서 할인하길래 정확히 12/24에 구입해서 딱 일주일동안 매일매일 사용해보고 쓰는 에스쁘아 비글로우 쿠션 후기되시겠다:) 다양한 제품들 사이에서 이걸 고른건 촉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