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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에 앉아서 주로 있다가
좌식으로 했다가 허리가 너무아파서
다시 의자에 앉아야겠다고
3개월만에 고민 끝에 결정한 린백의자.
의자에 앉아서 주로 있다가
좌식으로 했다가 허리가 너무아파서
다시 의자에 앉아야겠다고
3개월만에 고민 끝에 결정한 린백의자.
지금 이렇게 편안하게 글 쓸 수 있는 이유도
바로 요 바꾼 의자덕분에 허리도 안아프고 너무좋다TT
왜 고민했지
게다가 가격이 2배차이났던거랑 고민했었는데,
그럴 필요가 없었음.
혹시나 살까말까 고민해서 들어오셨다면
그냥 고민없이 사세오~~
무무의 왜안사템입니다.

요즘엔 가격대도 천차만별이고 잘못 샀다간
몇개월 쓰지도 못한채 고물상에 팔지도 못하고
자리만 차지하는 애물단지가 될 수 있기에
쫌 고민해서 고른 것이 바로 내 st,,
린백의자 키티
일단 나는 신장이 160이고, 남자친구는 75cm로
평범한 여자와 보통체격의 남자라면 누구든 사용할
수 있으니, 혹시나 작을까봐 걱정한다면
그런 고민은 안하셔도될듯.
의자를 선택할 때 아무래도 꼼꼼하게
살펴보아야하는게 좌판이 너무 깊어서
엉덩이가 쑥 들어가 다리가 닿지않는 불편함이
있는건아닌지, 그럼 나중에 허리에 무리가온다
색깔이 촌스러운 핑크는 아닌지 (핫핑크 사절)
내몸이 쏙 잘 들어가는지 너무 좁거나,
좌판모양이 이상해서 앉았을 때 불편함을 주는건
아닌지도 살펴보았다.
기존에 사용하던 의자가 마모되서 구입을
고려하는거라면 줄자로 어느정도 사이즈인지
비교해보는 것도 좋을 듯 !

그리고 이 의자가 내가 본 키티 게이밍의자 중에 제일이쁘고
여기나오는 발받침도 따로 있는걸로 아는데
조만간 이것도 사야겠다 싶음.
뭐 없어도 그만이고 3개월동안 잘 사용해 왔지만
이거있으면 좀 더 풍족할 거같아 ... (물욕)
사실 린백의자 색상보자마자 다른건 눈에 안들어오더라
특히나 키티쟈나~
(니혼,, 아 .. 하지만 이거 한국에서 만드럿어오......)
(한국 짱)
근데 받아보기전까지 색상은 모르는거라 혹시나 다를까
걱정도 많이하고 후기도 읽었는데, 다들 짤막한 후기라
고민이 되었음. 하지만 뙇 박스열자마자
뒷태를 봤는데 이건 그냥 말다함
너무 예쁜 핑크색이라 내 방이랑 조화로움도 장난업구
(핑크덕후)
바로 조립했다. 조립시간은 1시간정도
너튜브만 안봤어도 조금 일찍끝냈겠지만..
여튼 그렇게해서

쨘 조립다함. 이게 남친한테 보낸 그날의 사진...
집이 난리가 났으나 나만 그런거 아니자나오
이해해주세요..
여튼 하고나니 뿌듯뿌듯
홈페이지에있는 조립설명서보면서 팔걸이
부착했는데 중간에 반대로해서...
(그런사람있다는데 그게 나야나)
다시 떼었다가 붙임
오발은 내가 생각했던 힘보다 조금 더
강력하게 꾹 눌러야 딸깍 하면서 잘들어감

내가 이 사진보고 반했는데,
심지어 캐릭터자체가 그림이아니라 자수라서
안이뻐할 수가 없었다고한다..
그럼 오래사용해도 지워지지 않는것

내가 방금 앉아있다가 일어나서 바로 찍었더니
쪼글해보이지만 전혀 그렇지 않음.
3개월 넘게 사용하면서 쿠션감도 좋고
목이랑 등쿠션도 변색이나 쿠션꺼짐도 없이
잘 사용하고있다.
진짜 요즘엔 가격대비 가성비 제품들이 너무
많아서 잘보고사면 득템의 기회가 많은듯.

후 2만원이면 발받침 사는건데 아깝긴하지만,
아마 내가 그때 이걸 안샀다면 다른걸 돈
더 주고 샀을 테니까 현명한 쇼핑에 박수를
(합리화ㅋ)

뒤에 부분도 이렇게 자수로 되어있고,
허리쿠션의 경우 고무줄처럼 늘어나는 밴드형식
으로 아랫부분은 등판과 자판사이로 쏙 뽑고
위엣부분은 중간에 공간으로 넣어서 서로를
이어주는 벨트로 딸각 하면 손쉽게 끝.
고무줄이 늘어나거나 이런 걱정이라면 이미
3개월동안 백번도 넘게 뺏다꼈다 했는데
모형 그대로이므로 걱정 안해도될 듯.
이거 오늘 방금 따끈따끈하게 찍은 사진인데
저정도라는 것.

이게 뒷부분 전신사진.
색상 진짜 이쁘지 않나? 처음엔 저 밴드가
검정색인게 싫었는데 때도 안타고 그리고
사용하다보니 하나도 안 거슬림
만약 흰색이거나 분홍색이었다면 아마 때가
때가 말도 못했겠지.

전체적인 비교를 할 수 있도록 찍어보았다
보면볼수록 더이뻐 완전 내스타일
높낮이 조절, 틸팅, 이동시 바퀴까지 너무나도
하나의 막힘없이 잘 사용하고 있기에
진짜 이런게 잘산 잇템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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